MDR-XB920 레드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소니코리아는 헤드폰 MDR-XB 시리즈 MDR-XB920과 MDR-XB610 등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MDR-XB920은 50mm의 초대형 드라이버와 고급형 다이렉트 바이브 구조가 적용됐으며 출력 용량은 3000mW이다.
이 제품은 케이블 교체형으로 일반 오디오 케이블과 스마트폰용 케이블을 지원한다.
또 iOS·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리모컨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음악 감상 도중 걸려오는 전화 수신이 가능하며 내장 마이크로 통화할 수 있다.
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스마트 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야 설정 가능하다.
MDR-XB610은 40mm 드라이버와 고급형 다이렉트 바이브 구조가 적용됐다.
소니코리아는 두 제품 모두 가죽소재의 이어패드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전달하며 주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MDR-XB920과 MDR-XB610은 각각 블랙·레드 컬러 2종 및 화이트·오렌지 컬러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9만9000원, 1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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