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설명회장에는 8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사업 소개와 각 시설의 근무여건, 복지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동시에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날 구직을 위해 찾은 많은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구직활동에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정숙 늘푸른 직업재활원장은 “이런 행사를 매년 개최해 장애 학생들이 자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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