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석도서관, ‘미소할머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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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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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백석도서관은 상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백석도서관 자체 그림책 연구 동아리 ‘미소’에서 진행하는 ‘미소할머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소할머니들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는 도서관에서 푸근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책을 읽어주어 아이들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 1회 30분 동안 그림책 약 2~3권을 읽어주고 그와 관련된 간단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매월 말일 다음 달에 읽어줄 그림책 목록을 선정해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와 도서관에 게시할 예정이고, 만들기나 오리기 등의 간단한 독후활동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참여의욕을 높이기 위해 쿠폰제를 실시해 일정횟수 이상 참석한 어린이에게는 간단한 선물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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