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특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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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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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 및 공직자의 창조적 마인드 향상을 위해 특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내달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한식 조리기술 습득 과정을 지역 내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 적극적 참여자를 파악하고,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여 일터를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공무원이 스스로를 갈고 닦으며, 발전과 변화를 꾀해야 시민을 위한 행정업무 수행에 더욱 충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교육 과정을 직접 체험한 공무원은 시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선 방안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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