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천현동 중텃말 등 진입도로 기공식 마쳐

  • 풋살경기장서 준공식 가져…시민 500여명 참여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0일 하산곡동에 소재한 풋살경기장에서‘천현동 중텃말·하남 경찰서 진입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중텃말 진입도로’는 70억원을 들여 천현삼거리에서 정심사까지 840m를 폭 8~10m, 왕복 2차로로,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또 ‘경찰서 진입도로’도 34억원이 투입돼 마루공원 입구에서 하남경찰서를 경유, 고양골천까지 380m 규모로 폭 22m, 왕복 4차로로 올해 말 개통된다.

이 시장은 “요즘 하남시의 변모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듯이 천현동도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확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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