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와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이 10일‘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방문위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고품격 관광코스’를 알리고자 제작한 방송 콘텐츠 ‘TRUNQ 스타의 여행가방’을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선보인다.
한류스타가 각자 특색 있는 여행 방법으로 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인 ‘TRUNQ 스타의 여행가방’은 배우 윤계상의 경상북도 ‘풍류 트래블’을 시작으로 송중기의 대구 ‘프렌드십 트래블’, 채림의 제주 ‘힐링 트래블’, 장혁의 경기도 ‘원마일 트래블’, 인피니트의 부산 ‘위시 트래블’, 정겨운의 전라남도 ‘슬로우 트래블’, 마지막으로 초신성의 ‘리핏 서울 트래블’ 등 총 7편이 제작됐다.
프로그램은 일본과 중국 TV채널을 통해 이미 방영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방송을 비롯한 상세 관광지 정보 및 촬영 뒷이야기 등을 포털 라이프 서비스를 통해 매주 볼 수 있다.
방문위는 다음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콘텐츠를 지속 개발, 온라인 관광정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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