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과학교실 참가 학생이 밀가루 폭탄실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소방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0일 양주시 남면초등학교 양덕분교 과학실에서 ‘어린이 소방과학교실’을 열었다.
이날 과학교실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학생들은 이날 밀가루 폭탄실험을 통해 가루의 위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물과 나트륨이 만나 불이 되는 물의 위험성 실험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확신시키는 어린이 과학교실은 활짝 열려있다”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소방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849-8332)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