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서비스는 고령자 등 인터넷에 미숙한 구직자를 대신해 인력센터에서 직접 구직자의 이력서와 구직희망 사항을 등록해주는 제도다. 업무가 많은 건설업체 채용 담당자 대신 채용정보를 등록해주기도 한다.
구인구직정보 등록대행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직자나 건설업체는 해외건설 인재정보 사이트 공지사항에 게재된 구직등록 신청서나 채용정보 등록 동의서를 작성해 인력센터로 보내면 된다.
해건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구직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해외건설업체의 구인난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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