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10년간 재정적자 1조8000억 달러 추가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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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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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앞으로 10년간 재정적자를 1조8000억 달러 추가로 줄이는 것을 추진한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3조7700억 달러 규모의 2014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는데 그 주요 내용은 앞으로 10년 동안 재정적자를 1조8000억 달러 추가로 줄인다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재정적자를 모두 4조3000억 달러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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