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 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83.9%로, 전체 462만9000세대 가운데 83.9%인 388만5000세대에 공급돼 있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보급률은 85%(402만6000세대)가 되는데,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비싼 석유와 LPG 등을 사용해 경제적 부담을 져온 경기 북부·북동부 등 외곽지역 위주로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 도시가스 공급계획은 도청 홈페이지(www.gg.go.kr/도민생활정보→안전→가스공급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기 에너지산업과장은 "도내 6개 도시가스 공급사 등과 협의하여 회사에서 좀 더 많은 자체사업비 투자를 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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