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초기 계약률 78%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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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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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광역조감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지난달 분양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청약에서 1순위 마감된데 이어 80%에 육박하는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이 업체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 기간동안 78%의 계약률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교통, 공원, 조망,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 시범단지 입지에 초중고까지 인접해 신개념 교육특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시범단지의 입지적인 강점에도 불구, 기업의 이익보다는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과감히 분양가를 낮게 책정한 것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호석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소장은 “시범단지 입지에 뛰어난 상품, 저렴한 분양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택을 받은 요인인 것 같다”며 “이번 주말에 잔여세대의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청약 당시 평균 2.5대 1, 최고 30.6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동, 총 904가구(전용 84~99㎡)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6년 1월이다. 159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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