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번 업무협약에서 시와 국내 대표적 젓갈시장인 소래포구 젓갈상인회는 가학광산동굴의 발효식품 관광자원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협약서에는 가학광산동굴 내 탐방객이 관람할 수 있는 발효식품 저장고를 제공, 숙성시기에 맞춰 새우젓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소래포구의 젓갈 및 광명 가학광산동굴에 대해 적극 홍보·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양 시장은 “가학광산동굴의 발효식품 저장시설 운영은 관광자원 개발 뿐만 아니라 가학광산동굴의 역사를 새롭게 발전시키는 상징적인 면이 있다”고 밝히고 “이번 협약은 가학광산동굴의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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