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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피소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배우 이미숙이 피소당했다.
이달 초 이미숙 전 소속사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 이미숙과 함께 전 매니저를 명예훼손 및 공갈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 대표는 이미숙이 전 매니저와 전속계약을 위반한 뒤 이를 덮기 위해 故 장자연 사건을 터트렸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6월 이미숙이 전 소속사로부터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앞서 이미숙은 '故 장자연 사건 배후설' 등을 보도한 기자 2명과 전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했지만 패소 후 결국 소송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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