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다음달 6~14일 '벤처창업교실' 개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5월 6~14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2013년 제1차 기보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강대상자는 지식문화, 녹색성장, IT, 정보통신, 전기전자, 제조업 등 기술기반업종의 기술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이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5월 6~7일, 5월 9~10일, 5월 13~14일 총 6일 동안 3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창업교실은 세무, 회계, 마케팅 등 경영일반에 관한 교육 외에 최신기술 동향, 산업 트랜드 분석, 지식재산권 실무 등에 대해 다룬다.

수료자에게는 기술보증 우대지원과 보증료 감면, 무료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기보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기보는 지난 2001년부터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해 총 17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약 560여개 업체에 대해 1400억원가량의 기술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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