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 출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오는 15일 주가연계형증권(ELS)의 장점에 펀드 변경 및 비과세 혜택 등 변액보험의 장점을 더한 ‘무배당 ELS마스터 변액보험’을 신규 제휴사인 부산은행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ELS마스터 주가지수연계 재간접형 펀드’를 통해서 다양한 상환 조건을 가진 ELS에 분산 투자해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익 부분은 채권·채권형 펀드로 이전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중도상환 또는 만기 시점에 자산운용사가 해당 펀드 내에서 다른 ELS로 자동 재투자하기 때문에 고객은 투자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이 밖에도 시장상황에 맞게 주식형, 채권형, 머니마켓펀드(MMF)형 등으로 펀드 변경을 할 수 있으므로 수익성 확대 및 투자 다변화가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일시납으로 가입 가능하며, 3000만원 초과 보험료의 경우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다.

또한 해지환급금의 70%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한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6월 5일까지 이 상품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 전원에게 ‘명품 유기농 채소 패키지’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