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미니스톱은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볼로네이즈 스파게티와 야채 샐러드를 12일 출시했다.
미니스톱 측은 20대 여성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스파게티와 샐러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볼로네이즈 스파게티는 다진 고기와 토마토 퓨레를 함께 볶아낸 볼로네이즈 소스를 면 위에 얹고, 불고기·모짜렐라 치즈로 토핑한 제품이다.
야채샐러드는 야채·옥수수·방울토마토에 오리엔탈 드레싱이 첨가된 제품이다.
이상희 미니스톱 FF2팀장은 "최근 편의점이 싱글족들에게 한 끼 식사를 때우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2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상품들은 많지 않다"며 "앞으로 2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식사류와 디저트류를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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