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김 총재는 18일부터 19일 중 'G20 장관·총재 회의'에서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개선, 금융규제 개혁, 투자재원조달 등 주요 현안에 관해 G20 회원국의 장관 및 총재,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각국 대표들과 함께 세계경제·금융시장 동향과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김 총재는 이에 앞서 16일부터 17일까지 IMF가 개최하는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거시건전성 정책수단 활용 경험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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