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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 싱가포르 케펠수리조선소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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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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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의 선박평형수 전기분해 장비 (ECS:Electro-Cleen™ System Equipment) [사진=테크로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국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전문업체인 테크로스는 최근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수리 조선 업체인 케펠수리조선소와 선박평형수처리장치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2004년에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제정된 선박평형수 관리 법안 비준에 대비하여, 비준 전후에 발생될 수많은 기존선 선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테크로스는 신조선 시장의 연간 선박 건조 규모가 2500~3000척인 것에 비해, 기존선 시장은 약 5만~7만 척 정도라는 판단아래, 선박평형수 관리 법안이 발효될 경우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크로스는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향후 잠재 가능성이 높은 기존선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설치 분야에서 보다 체계화되고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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