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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드림스타트센터, 저소득 취약 계층 가정에 맞춤형 아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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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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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서천군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 취약 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 보육(교육), 복지를 통합한 전문적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군은 의사능력이 부족한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방송 스피치를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 운영’을 오는 15일부터 3개월간 매주 월요일 드림스타트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는 부모의 부재 및 가정 형편상 생일날 축하받지 못하는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생일파티를 해 줌으로써 자신이 귀중한 존재임을 느끼게 하고 자신감 회복과 외로움을 달래주는 행사로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또한 ‘창의클루 퍼즐교실’은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지는 저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입체퍼즐교구 활동과 포토폴리오 작업을 통해 상상력과 언어표현능력을 신장시켜 풍부한 감수성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6월말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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