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화거리 선정은 경기도가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사업,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나트륨 줄이기 운동 등 음식문화 개선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가로 특화거리를 신규 지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내 우수 실천업소 3개소에 대해서는 각 1백만원씩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음식점 잔반 감량을 위해 업소당 밥 반공기 그릇 30개씩이 보급될 예정이다.
시 박용균 건강위생과장은 “독산성 음식문화 거리가 식량자원 낭비 방지를 통한 친환경 음식문화거리로 정착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문화 특화개선거리는 경기도내 총 21개 거리 955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독산성 음식문화 특화개선 거리는 총 28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