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모델하우스, 주말 1만6000명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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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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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세종시 1-1생활권 L6블럭에서 분양을 시작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1만6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4·1 부동산 대책'으로 양도소득세가 5년간 한시적으로 면제되는 세제 혜택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7층 9개동, 총 538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가구 대부분이 발코니 전면부에 방 3개와 거실을 일렬로 배치하는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조망 채광 통풍 효과가 높다.

분양가는 발코니 비확장시 3.3㎡당 평균 746만원선으로 세종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하다. 전용 84㎡의 경우 3.3㎡당 평균 732만원선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분양가의 60%)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일반 1·2순위 청약은 오는 24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진행된다. 아파트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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