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업계 최초 미지급 수익 누적지급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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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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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미지급된 월수입이 누적돼 다음 평가일에 지급될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을 15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상품은 투자기간 중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월수익지급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월수익이 지급받지 못해도 도래하는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월수익지급조건을 충족 시 월수익을 누적해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홍콩항생지수, 스턴더드앤푸어스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만기 3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56%(연6.72%)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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