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아동 등 실종예방 사전등록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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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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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경찰서(서장 이 훈)가 아동·장애인 등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등록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경찰은 장애인의 날 주간 기념 우리 하나 되어 세상 밖으로 행사에 참여, 아동 등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를 홍보했다.

사전등록제는 만 14세미만 아동·장애인·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이름, 주거지, 연락처 등 신상정보와 얼굴, 지문을 입력해 사전 등록된 정보로 미아 및 실종 발생 시 활용하고자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인터넷 ‘안전드림’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경찰서 등 및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날 경찰은 아동 및 장애인,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를 홍보하기 위해 관련 리플릿을 나눠주며 실종의 심각성을 홍보하였다.

한편 이 서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장애인 관련 범죄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선 사전등록제와 같은 예방책을 적극 홍보, 광명에서 만큼은 가족을 잃는 슬픔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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