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감귤과수원 창고 등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감귤과 농자재 등을 훔친 혐의로 A(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 1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일대 과수원 창고 등에서 총 14차례에 걸쳐 감귤 15상자와 양수기, 환풍기 등 900여 만원어치의 농자재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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