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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네트웍스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S네트웍스는 15일 프로스펙스 'W 파워'워킹화가 미국 뉴욕타임즈 어바웃닷컴에서 지난달 27일 최고의 워킹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이 제품은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셰이프' 4월호에서도 워킹화 부문 베스트3에 뽑혔다.
어바웃닷컴은 수상배경에 대해 "미드솔 사이에 흥미로운 무브 프레임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착화해 본 결과 긍정적인 차별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1996년부터 운영된 워킹어바웃닷컴은 미국 내 저명한 워킹 전문 커뮤니티로 인정받고 있으며, 워킹 전문 패널들의 심사와 소비자들의 투표를 거쳐 매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오고 있다.
또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셰이프'에서 주최하는 '2013 셰이프 슈 어워드 워킹슈'에서도 프로스펙스 W 파워 405가 뉴발란스, ECCO와 함께 '워킹 부문 베스트 3 '에 올랐다.
셰이프는 수상요인에 대해 "미드솔과 아웃솔 사이에 상큼한 핑크빛 프레임이 워킹 시 충격을 흡수하면서 압축과 확장을 촉진하고, 파워 워킹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셰이프 어워드는 총 2개월간 전문가들이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걸쳐 우승 제품을 선정하며, 그간 나이키·아디다스 등 유수의 브랜드들이 수상한 바 있다.
프로스펙스 W 파워 워킹화는 32개의 무브프레임으로 11자 보행을 유도해 파워 워킹을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스펙스 W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워킹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W 파워 제품이 미국에서도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워킹화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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