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넥슨 본부장(왼쪽)과 김대중 서울랜드 상무 [사진제공=넥슨] |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서울랜드 내에 카트라이더 게임 속 콘텐츠를 모티브로 한 놀이시설물을 제작한다. 또한 향후 게임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넥슨과 서울랜드는 2011년 실제 카트라이더 게임에 등장하는 ‘카트’의 형체를 본 딴 ‘초대형 카트 구조물’을 공동 제작해 서울랜드 캐릭터 퍼레이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카트라이더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높은 접근성으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는 카트라이더가 올해 25주년을 맞아 캐릭터 파크로 거듭난 서울랜드와 만나 높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국민게임이라는 명성처럼 오프라인에서도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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