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혁 作 ‘내안의 동백’.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복대 예술학부 성기혁 교수가 오는 17~22일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연다.
성 교수는 군더더기를 걷어낸 파스텔 통의 배경 위에 꽃을 배치하거나 혹은 흩날리는 분위기로 화면을 채워넣는다.
특히 현대 회화가 갖는 난해성을 배제하고, 자연과 인간에 대한 긍적적인 정서를 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벚꽃과 동백, 배꽃, 진달래와 같은 봄꽃을 통해 감성과 사색의 자리로 펼쳐진다.
문의 가나아트스페이스(☎02-73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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