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육아고민 상담 '우리동네 보육반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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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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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4일까지 동네주민의 육아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보육교사 3급, 유치원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가진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다.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서울형 뉴딜일자리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여성가족과를 찾아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6명으로 양성교육 1주일, 현장실습 40시간을 거쳐 5개 권역과 중구보육정보센터에 배치한다. 근무기간은 5~12월, 주 5일 하루 4시간 근무한다. 월 급여는 56만원(4대 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수준이다.

주로 재택근무 형태로 전화상담을 맡는다. 수시로 어린이집, 놀이터, 키즈카페, 주민자치공간, 도서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정보수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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