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이날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태국의 경제 성장률을 올해 5.3%, 내년에 5%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3년 및 2014년의 예상 성장률인 5%와 4.5%보다 상향 조정된 것이다.
세계은행은 또 태국의 주가 상승률이 지난 14개월 동안 48%에 달했다며, 주가가 경제의 기초 체력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어 향후 조정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은행은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경제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세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 지역에서 경기 과열에 따른 위험이 촉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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