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 게이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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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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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정우성 게이설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친구 정우성과의 게이설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정재는 "영화를 따로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만난다. 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본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 말에 MC 한혜진이 "연인이다"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그렇게 엮이고 싶지 않다. 재미로 하는 거로 생각하지 한 번도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없다. 정우성과 나는 1998년부터 친했다. 말하지도 않아도 느낌적으로 이 사람이 이렇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통하는 것 같다"고 정우성과의 우정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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