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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찍은 세상..'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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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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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까지 본선 진출작 현장 무료 상영 및 유스트림 코리아 전 세계 생중계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KT(회장 이석채)가 후원하고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이준익)가 주최, 주관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영화세상, ‘제3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17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야외무대에서 개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영화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의 꿈을 실현 시켜주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로 기존 영화계의 지평을 넓히는 등 다양한 성과들을 통해 세간의 많은 관심을 끌며 세계적인 규모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영화축제로 자리잡았다.

배우 오정세, 유인영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식에는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준익 감독과 심사위원장 직의 봉준호 감독 등 국·내외를 망라하는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인이 직접 촬영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를 출품한다. 또 화제를 모았던 가수 나르샤와 일본 배우 후지타니 아야코 등 스타들이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도화지’가 선정됐다. ‘도화지’는 전체 제작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감동적인 스토리로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첫 문을 의미 있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개·폐막식을 제외한 현장의 모든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상영되며, 올레닷컴(www.olleh.com)과 올레TV를 통해서도 본선 진출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유스트림 코리아(http://www.ustream.tv/new)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

개인 또는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영화제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avecair@gmail.com)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좌석에 여유가 있을 경우 코엑스 메가박스 입구 영화제 안내데스크에서도 현장 발급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영화제에 직접 참여한 스타들과 그의 영화 멘토들이 함께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18일 저녁 8시에 진행되며, 국내외의 저명한 영화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폰 영화의 국제적인 트렌드와 전망을 공유하는 스마트폰영화제작 국제컨퍼런스 또한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KT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스마트 시대를 선도해온 KT가 3년전 처음 개최한올레스마트폰영화제가 국제적인 규모로 성장하며 스마트폰 영화의 산실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며 “번뜩이는 연출력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영화감독으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화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중 한 편의 작품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관객상은 100%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온라인 관객투표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영화제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 및 네이버tvcast(tvcast.naver.com)에서 가능하며, KT는 온라인 투표 대상자 중 일부를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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