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나인 잔류 결정 "드라마 여건상 배우 교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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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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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나인 잔류 (사진:tvN)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신인배우 이이경이 나인에 잔류하기로 했다.

15일 tvN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관계자는 "이이경이 자숙하고 있고, 드라마 촬영 여건상 현재 배우를 교체할 수가 없다. 분량이 많지 않아 잔류시키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이이경은 음주운전으로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076%로 불구속 입건됐다.

현재 이이경은 '나인'에서 주인공 박선우(이진욱)의 젊은 시절 친구인 한영훈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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