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 부문에서 유일하게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된 한드수렌은 몽골에서 한국으로 시집 와 살고 있는 딸 온드라(36)씨가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웰튼병원으로 보내오면서 한국과 인연이 닿았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한드수렌 씨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약 2시간 가량 떨어진 시골에 혼자 살면서 약물 치료에만 의존해왔다.
한드수렌은 오는 18일 왼쪽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하며 이후 1~2주간의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받은 후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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