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에 따르면 사용 에너지의 대부분을 해상수송에 전면 의존해야 하는 취약한 에너지 수급 구조를 안고 있는 현실에 대응키 위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신 재생에너지 태양광 개발보급사업은 제주시 48개소 용량2,445KW, 서귀포시 19개소 용량1,043KW 등 모두 67개소 3,488KW을 보급했다.
올해에는 제주시, 서귀포시를 포함해 12개소, 315KW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태양광 개발보급사업은 기술산업 육성 및 단계별 보급 전략 수립, 투자 재원의 조달방안 등 장기적 투자계획이 필요한 사업이다” 며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재정 확보방안을 마련해 제주의 특성에 부합하는 미래에너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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