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코촌은 지난해 2월 착공, 1년 2개월에 걸쳐 준공된 건물로 부지 9740㎡(2,946평)에 연면적 1760㎡(532평) 규모로 지어졌다.
생태환경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생태관 1동과, 각종 세미나 및 관리를 목적으로 에코관 1동, 숙박을 목적으로 하는 에코동 4개동이다.
숙박시설인 에코동은 모두 47실을 갖춰 성인의 경우 86명, 학생은 150명 숙박 가능하다.
순천만 에코촌 조성 사업은 환경부 2009년 ‘에코시티’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0년 환경부에서 직접 실시·설계해 혐오시설이었던 옛 분뇨처리장을 한옥 숙박시설 및 생태환경 교육 공간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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