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스위스 매체 트리뷘 드 주네브에 따르면 러시아 갑부 드미트리 리볼로브레프의 첫째 딸인 예카테리나 리볼로브레프(24)는 오나시스의 상속인 소유였던 회사들을 인수했다.
이 회사들의 자산에는 그리스의 스코르피오스섬과 스파르티섬이 포함돼 있다. 그리스 언론들이 전하고 있는 인수 금액은 1억 유로(약 1460억원) 정도다.
이 섬들은 지중해 기후로 유명한데 매입 목적은 장기간 투자이고 앞으로 친환경적인 기술로 기반 시설이 갖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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