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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FTA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김기영세관장(가운데오른쪽)등 내외빈이 현판제막식 후 기념촬영을하고있다. |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영 서울본부세관장을 비롯해 한휘선 한국관세사회 회장, 김영환 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장, 김두기 국제원산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FTA 원스톱 지원센터는 기업상담관·현장지원팀·컨설팅지원팀·통관애로해소팀·대외협력팀 등 산하세관을 포함한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기업상담관제도를 통한 FTA 활용상담(02-510-1515) △ FTA-PASS 구축·인증·원산지사전진단 맞춤형 Total 컨설팅 △FTA 전문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간 잡매칭 사업 확대 △ FTA 활용애로 해소 등 수출기업 FTA 활용지원사업이 통합 운영된다.
김기영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정된 인력으로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효과를 극대화 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의 질적인 면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지원센터 개소의 목적을 전했다.
한편 관세청은 중소기업청·지자체·무역협회·관세사회·국제원산지정보원 등과 협력해 정부기관 간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활동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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