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귀인동 새마을부녀회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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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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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 귀인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의 원천은 바로 바자회를 통해 얻은 것.

귀인동 새마을회는 지난 9일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일일바자회를 열었고, 지역주민들의 온정이 이어지면서 소중한 성금을 모을 수 있었다.

이날 성금은 정경화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완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귀인동장실에서 박경애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희망세움터 후원회장을 만나 전달했다.

정 회장은 “난치병에 걸려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볼 때 마다 늘 안타깝게 생각됐다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역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데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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