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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측 "토니안 난처하게 할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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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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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리 측 "토니안 난처하게 할 의도 없었다"

토니안 혜리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H.O.T 출신 가수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혜리 측이 공식입장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공식입장으로 토니안을 난처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트위터를 통해 토니안과 혜리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관계자는 "팬 여러분께 혜리양 관련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올해 3월 걸스데이 정규앨범 컴백 초기 토니안에게 만나보자는 연락을 받았으며 몇 차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토니안에 대한 오해 여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선 것.

이와 관련해 혜리 소속사 관계자는 다른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토니안은 H.O.T 출신으로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으며 현재는 '20세기 미소년'에 출연하고 있다. 혜리가 속한 걸스데이는 정규앨범 '기대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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