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은 '위치기반 딜 매칭 서비스'에 참가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위치기반서비스 씨온이 ‘위치기반 딜 매칭 서비스’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주 선보일 이 서비스는 고객이 매장에게 먼저 일정·장소·예산 등의 입찰을 제안하는 소비자 주도형 서비스다.
예를 들어 ‘17일 강남역 저녁 7시, 4명, 예산 6만원’이라는 딜을 올리면 조건에 맞는 지역 매장들이 각자의 상품과 서비스로 응찰 경쟁을 벌이는 방식이다.
씨온은 다음달 14일까지 이 서비스에 참가할 가맹점을 모집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300개 매장에게 30만원 상당의 모바일 홍보 플랫폼 ‘씨온샵’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의 매장 점주에게는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씨온은 서비스 정식 오픈 후 딜 최다 낙찰 기록을 가진 상위 20개 매장에게 백화점 상품권(1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온 홈페이지(www.see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매장은 씨온의 위치기반 딜 매칭 서비스로 적극적으로 손님을 구하고, 고객들은 가장 좋은 조건으로 모임 및 회식장소를 골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계속 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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