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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낙회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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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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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지승 기자=김낙회 신임 세제실장은 행시 27회 출신으로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세제관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세제 전문가다.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장 재직 당시 소액·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분기별 1회 지역별 순회심판을 최초로 실시하는 등 공정한 조세심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조세심사 업무의 질적 향상을 기하기 위해‘지방세납세자 권리구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을 맡으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증대세액 공제제도(증가인원당 300만원)를 도입하는 등 고용친화적인 세제 개편을 주도했다. 또 감가상각에 대한 신고조정 허용 등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세부담 증가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재부는 “김 세제실장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하경제 양성화 등중·장기 조세정책 방향과 선진화된 조세제도 구축에 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인 김호지원(51세)와 슬하에 1남 1녀.

△60년생(53세), 충북 △행시27회 △청주고 △한양대 행정학과 △한양대 행정학 (석사) △英, 버밍엄대 경영학 (석사) △경원대 회계·세무학 (박사) △재정경제원 세제실 소비세제과·소득세제과 △英, 버밍엄대 해외유학 △재정경제부 세제실 재산세제과·법인세제과 △국민경제자문회의사무처 기획조정실 정책조사관 △재정경제부 국고국 재정정보과장 직무대리 △재정경제부 세제실 소비세제과장 직무대리·세제실 소비세제과장 △재정경제부 조세정책국 조세정책과장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정책관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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