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미디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강좌에서 단기 기술과정,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 등 분야별·연령별로 다채로운 강좌들이 4~6월 이어진다.
먼저 단편영화제작워크숍과 시나리오작가워크숍은 <계몽영화>의 박동훈 감독과 <효자동 이발사>의 임찬상 감독이 직접 강의를 맡아 시민들의 창작 욕구를 한층 더 높인다.
프로그램 기획부터 대본작성, DJ까지 전 과정을 배우는 <라디오제작교실>은 수료 후 성남미디어센터 시민라디오제작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문 제작강좌 외에 샌드아트와 미디어가 만난 <샌드아트 + 미디어 입문과정>과 전자출판을 경험해보는 <인디자인 기초 : 내 손으로 전자책 만들기>, 그리고 중급사진 강좌 <스튜디오에서 배우는 사진의 빛>를 통해 미디어와 보다 친숙해지는 강좌부터 선택해도 좋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배울 수 있는 <스마트폰 아카데미>는 매달 무료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영상 초보자들을 위한 <아주 쉬운 촬영, 편집에서 DVD 제작까지>, 영상 특수효과를 위한 <애프터 이펙트>, 맥 컴퓨터를 활용한 편집 강좌 <파이널 컷>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주5일 수업에 맞춰 성남미디어센터가 준비한 토요미디어학교에서 놀이와 미디어교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라디오 방송체험 <라디오스타>와 TV 스튜디오 체험 <드림캐스트>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성남미디어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든 강좌는 홈페이지(www.snmedia.or.kr)이나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강좌별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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