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사진 전시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사진 40여점을 전시한다.
이 곳에선 호수의 녹조를 주제로 한 ‘녹조’ 사진을 비롯,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현상을 나타낸 ‘가뭄’ ‘백년만의 가뭄’, 초겨울 폭설을 주제로한 ‘크리스마스처럼’ 등의 사진을 볼 수 있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대설 사진이나, 국지성 호우와 같이 나타나는 용오름, 극심한 가뭄 사진은 기후변화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다.
전시기간동안 자신이 사용하는 그린카드, 차계부, 개인용 물컵(물병) 등 녹색생활물품을 가져와 보여주거나, 대중교통 사용사진을 촬영해오면 아동 놀이용 딱지나 재생용지로 만든 연필을 나눠준다.
이 외에도 탄소포인트 가입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온난화와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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