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신용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드매출액에 따라 한도를 산정해 최고 2000만원까지 신용으로 대출하는 상품이다.
그동안 소득측정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금융사로부터 대출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던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이 신용카드매출 규모를 통해 여신지원이 가능해졌다.
우리파이낸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서민금융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파이낸셜과 세계 최대 밴사인 퍼스트데이타는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향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