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 특수교육 보조원 취득과정 수강생 모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18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북부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와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특수교육 보조원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과정은 경력단절여성 취업률 향상과 여성인력 장애인 복지정책 참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청에서 장애아동 통합교육을 위해 채용하고 있는 국·공·사립 특수학급 특수교육 보조원 양성과정이다.

모집인원은 도내 경력단절여성 및 전업주부 25명이며, 교육기간은 5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은 실무자 특강(55회, 220시간)과 현장중심 교육(5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북부청이 지원하며, 교육과정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한다.

북부청은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2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전원이 특수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5명이 국립서울농학교, 홀트학교 등에 취업했다.

이연희 도 북부청 가족여성담당관은 “특수교육 보조원 과정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일자리로 경력단절여성의 유망직종”이라며, “최근 이 분야의 구인수요가 높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과 연계함으로써 여성의 사회 참여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여성친화적 일자리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