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샵은 19일 오후 3시25분부터 30분 동안 장애인 자립을 돕는 공익상품 '씨튼베이커리 유기농 후레이크 4종세트'를 판매한다.
이번 방송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마련한 기부 방송이다.
씨튼베이커리 유기농 후레이크 4종세트는 장애인 직업 재활센터 씨튼베이커리에서 만든 제품이다.
GS샵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의 자활을 돕는 급여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찰보리쌀·밀·현미 등 100% 국산 유기농 곡물로 만들어졌다. 색소·합성보존료는 사용하지 않았다.
가격은 2만4000원이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대부분의 사회적 기업은 판로확보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부 방송은 사회적 기업을 돕는 것은 물론 장애인의 자립 및 고용안정을 도울 수도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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