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블랙박스 특집> 팅크웨어, 내비 1위 기술력 블랙박스에 담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18 17: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팅크웨어는 세상에 없는 독보적인 기술을 적용한 내비게이션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풀HD를 지원하는 블랙박스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니나비 블랙 FXD700 마하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지난 연말 ‘아이나비 K11 AIR’를 공식 출시했다. ‘아이나비 K11 AIR’는 ‘세상에 없던 내비게이션’으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이나비 K11 AIR’는 내비게이션의 기본적인 성능인 길 안내를 새로운 개념의 항공 지도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운전자의 조작 패턴 분석으로 아이나비의 방대한 지도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나비 최초로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된 고용량 항공 지도를 탑재함으로써 항공사진을 통해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통신 연결 시 로드뷰를 통해 목적지의 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운전자들은 ‘아이나비 K11 AIR’로 현실 그대로의 정보를 확인해 보다 쉽게 목적지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

아니나비 터치 뷰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스마트폰에서도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의 성능을 온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팅크웨어가 지난 3일 선보인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3D 레드 플러스’는 기존 ‘아이나비3D Red’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됐다. 특히 항공뷰와 로드뷰 기능을 추가해 3D를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아이폰용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 [사진제공=팅크웨어]
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의 iOS용 버전을 서비스를 18일 시작했다. 이번에 iOS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나비 AIR for Kakao’의 지원 가능 스마트폰은 아이폰5, 갤럭시 노트 2 등을 비롯해 총 35종으로 늘어났다. 팅크웨어는 최신 스마트폰은 물론 기존 스마트폰에서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가능 단말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팅크웨어는 지난달 2.8인치 터치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한 HD급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터치 뷰’를 출시했다. 앞서 출시한 풀HD 영상의 ‘아이나비BLACK FX500 마하’, 풀 HD급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BLACK FXD700 마하’ 등도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팅크웨어는 지난 2010년 ‘아이나비 블랙’ 이란 제품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매출 비중도 점점 늘어 2010년 27억원, 2011년 163억원, 2012년 472억원으로 2010년 대비 18배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1/4 이상을 차지하며 급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 시장은 아직도 성장 중에 있는 시장으로 2013년 또한 매출 증대가 기대되는 부문”이라며 “해외 시장에서도 영상 저장이 가능한 블랙박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