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것은 사무실 책상으로 아랫부분에 작은 침대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책상 받침 부분의 나무들을 닫으면 누운 자리를 은폐해준다.
작은 침대가 있는 공간 내부엔 모니터가 설치돼 있어 매트리스에 누운 상태로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몰래 잘 수 있는 가구를 고안한 디자이너는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 한 구석에 몸을 구겨넣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에서 발상을 얻었다"며 "이 책상은 그리스, 스페인 등 낮잠 자는 풍습을 가진 나라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나도 낮잠이 풍습인 나라에서 살고 싶어", "지금 나에게 필요해요", "예약 주문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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