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동반 52주 신저가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보다 3750원(10.18%) 내린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같은 시각 전거래일보다 1050원(9.42%) 내린 1만1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 16일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이후부터 주가가 급락세를 이어왔다.

서 회장은 전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매각 결정을 철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지에스씨가 셀트리온 주식 810만주를 금융권에 담보로 맡기고 2535억원을 대출받은 사실도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