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5월부터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의예술캠프 운영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작은 어촌마을이 어우러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에서 5월부터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1박2일 창의예술캠프를 운영한다.

경기창작센터는 국내 최대의 국제적 레지던시 기관으로, 시각예술 공연 음악 문학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가들이 입주해 왕성하고 활발한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말에 운영되는 캠프는, 창작센터에 입주한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과 문화ㆍ생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육실과 공방 텃밭 갯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는데, 예술가와 함께 어울려 놀며 작업하는 경험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오물딱조물딱 자연놀이(자연생태) △바람드로잉(퍼포먼스) △벽걸이 정원(설치) △아트텃밭(주말농장) 등으로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나의 프로그램인 자원봉사활동은 경기창작센터 옆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 마을 벽화그리기와 화단 조성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이번 캠프는 총 12차로 진행되는데, 1차는 다음달 11일 실시되며 예약은 행사 1주일 전에 마감한다.

1인당 참가비 33,000원(4인가족 132,000원)이고,자세한 사항은 창의예술운영지원단 (032 890 486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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